안녕하세요~
꿀팁 저장소의 카니팁입니다.
요즘 갤럭시 S11에 대한 소식이 자주 올라오는데요.
여러분들이 많이들 귀 기울이실 거라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갤럭시 S11의 소식들을 모아서
전해드리려 합니다.
현재 갤럭시 S11의 변화는
크게 디스플레이, 카메라입니다.
그 안에서도 기능별로 하나하나 짚어봅시다.
1. 카메라 인덕션
위 사진을 보시면 카메라 디자인이
바 형태에서 인덕션 형태로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들이 다 한다고 따라 하기 위해서는 절대 아닙니다.
카메라 모듈 부분은 바 형태보다 인덕션 형태가
성능상 더 효율적인 형태입니다.
모듈 자체 공간이 넓어지면서 더욱 큰 이미지 센서를
탑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몇의 타 회사 제품이 인덕션 디자인으로 출시하면서
그나마(?) 사람들에게 친숙해졌다고 판단해
삼성에서 이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2. 카메라 후면부 센서의 정체
위 사진을 보시면 카메라모듈 우측 하단에
센서 하나가 보이실 겁니다.
아이폰은 후면 카메라 모듈에 마이크가 있어
동영상 촬영 시에 후면 2차 마이크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영상 촬영 시 사용되는
2차 마이크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스 유니버스의 트위터에 따르면
저 센서의 정체는 레이저 포커싱 센서라고 합니다.
아이폰과는 다르게 갤럭시에는
갤럭시 S7부터 듀얼 픽셀 카메라 센서가 들어가 있는데
이는 저조도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하고,
카메라 포커스를 더욱 빠르게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듀얼 픽셀과 레이저 포커싱 센서가 합쳐지면
갤럭시 S11의 포커싱 속도는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디스플레이 주사율
많은 사람들이 반가워할 내용입니다.
삼성 베타 소프트웨어에서 120Hz 설정 화면이 발견되었습니다.
설정 종류로는
60Hz 모드
60~120Hz 가변 모드
120Hz 모드
이렇게 3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전에 출시했던 타 회사의 스마트폰 중 몇몇은
이 기능을 먼저 선보였는데요.
디스플레이 품질면에서는 정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주사율을 높일 경우 배터리 소모가 심해져서
60Hz와 120Hz의 배터리 소모 차이는 꽤 크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S11에 대한 우려의 시선들도 있지만
배터리 러닝타임이 중요하신 분들은
60Hz 모드를 두고 쓰면 되니 크게 걱정할 일은 없네요.
4. 펀치홀 디스플레이
갤럭시 S11에 들어가는 펀치홀 디스플레이는
노트11과 동일하게 펀치홀이 상단 중앙에
위치하며, 펀치홀의 사이즈 변화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전면 카메라 펀치홀이 작아지면
디스플레이가 더욱 시원해 보이겠지만
카메라 사이즈가 작아지면서
조리개도 같이 작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사진이 더 어둡게 나오게 되어서
펀치홀 사이즈가 계속 작아지는 것은
마냥 좋은 일은 아닙니다.
현재 크게 전달된 내용은 이 정도입니다.
당연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런 사진은 거짓말입니다.
(저게 뭐야ㅋㅋㅋㅋ)
갤럭시 S11은 내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니
대충 4개월 정도만 기다리면 출시되겠네요.
(기대기대)
오늘은 갤럭시 S11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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